“최고 매출때 사업구조 개편 작년 불황에 흑자전환 성공”

“최고 매출때 사업구조 개편 작년 불황에 흑자전환 성공”

입력 2009-02-05 00:00
수정 2009-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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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변신사례 공개

“실적이 좋을 때 사업구조를 미리 개편해 불황기에 대비하라.”

삼성은 4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사장단협의회 회의를 갖고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불황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삼성SDI 김순택 사장은 최근 몇년간 삼성SDI가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2차 전지 등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변신해온 과정을 설명하면서 경영환경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2004년 SDI가 매출 9조 3000억원의 사상 최고 실적을 냈지만, 오히려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행적인 감지(sensing)를 통해 사업구조를 개편, 2008년에 흑자로 전환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삼성SDI는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변신할 것”이라며 “전지 제조에서 시스템으로, 다시 솔루션 회사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 워터 잡페어’ 참석… “물산업 인재·기업 함께 성장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마포1,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서울 워터 잡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물산업 기업의 주요 기술과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채용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올해 첫선을 보인 ‘2026 서울 워터 잡페어’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그리고 물산업 유관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뜻깊게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시공·건설, 설계·엔지니어링, 관망·운영관리, 수질·계측·소프트웨어 등 총 8개 분야에서 103개 기관이 자리를 함께하며, 물산업 분야 기업들과 인재들이 활발히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박람회가 단지 인력을 채용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물산업 전반에 유능한 인재들이 유입되어 기업과 인력이 동반 성장하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 물산업 환경이 급격하게 변모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차세대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실무형 전문인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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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9-02-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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