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분양 1년 늦어져

인천 검단신도시 분양 1년 늦어져

입력 2009-02-03 00:00
수정 2009-02-0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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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예정됐던 인천 검단신도시 1지구의 첫 주택 분양이 1년가량 늦은 2010년 하반기로 미뤄진다. 국토해양부는 2007년 6월 지구지정한 인천 서구 마전·당하·원당·불로동 일대 11.2㎢에 대한 개발계획을 3일 승인한다고 2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1지구 분양이 지연된 것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검단신도시 2지구 토지이용계획 수립과 맞물려 실시계획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2지구 6.9㎢는 상반기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 실시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1지구에는 공동주택 6만 6290가구, 단독주택 1051가구, 주상복합 3459가구 등 모두 7만 800가구가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 1만 9787가구, 60~85㎡ 2만 8567가구, 85㎡ 초과 2만 1395가구 등이다.

첫 분양은 올 9월에서 내년 하반기에 미뤄지고 입주도 1년 이상 늦은 2013년부터 시작된다. 전체면적의 23%인 2.5㎢에 비스타폴리스, 복합행정 콤플렉스, 친환경에너지타운, 리버파크타운 등 4개 특별계획구역을 계획해 개발하게 된다.

인천지하철 1, 2호선이 1지구까지 연장되고 올림픽도로와 이어지는 도로도 건설된다. 경인운하 인천 또는 김포터미널과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지구 안에 있는 1300여 기업의 이전을 위해 값싼 공장용지를 분양(500여개)·임대(180여개)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9-02-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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