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룹 인사시스템’ 복원 시동

삼성 ‘그룹 인사시스템’ 복원 시동

입력 2009-01-08 00:00
수정 2009-01-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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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인사 시기와 방법, 조직개편 방향 등을 논의하는 사장단협의회 차원의 ‘인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지난해 7월 이건희 전 회장 퇴진과 전략기획실 해체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삼성의 인사 시스템을 정상 가동시키기 위한 수순이다.

삼성의 대외업무 대표인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7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사장단협의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전열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영진, 경영조직을 재정비해서 경영위기를 돌파하자.”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지난해 7월1일 이건희 전 회장의 퇴진에 따른 독립경영체제 출범 뒤 신설된 투자조정위원회(위원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브랜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순동 제일기획 사장)와 함께 3개 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각 계열사의 독립경영체제와 집단지도체제의 혼합 형태인 셈이다.

인사위원회는 사장단을 포함한 인사 및 채용의 시기와 방법 등 인사 업무와 임금 가이드 라인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만들어진 2개 위원회와 비교할 때 6~7명의 사장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인사위원회는 1~2주 내에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위원회의 역할은 인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의 시기와 방법 등 큰 부분에서의 방향을 잡는 것”이라며 “인사위원회가 만들어지면 1월말 이전에 사장단 인사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thumbnail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9-01-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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