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때문에… 달라진 풍속도] 술도 집에서…

[불경기 때문에… 달라진 풍속도] 술도 집에서…

주현진 기자
입력 2008-11-04 00:00
수정 2008-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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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맥주 판매량 업소용 추월

맥주가 최근 업소에서보다 집에서 더 많이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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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비맥주와 하이트맥주에 따르면 가정용 맥주의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업소용은 점차 줄면서 지난 9월 가정용 비중이 업소용을 추월했다.

오비맥주의 가정용 맥주 판매 비율은 2003년 44.2%,2004년 47.1%, 2005년 47.2%,2006년 47.6%,2007년 49.3%로 계속 오름세를 보이다 9월에는 51.2%로 업소용을 처음으로 앞섰다. 이에 앞서 하이트맥주는 지난 4월 가정용 점유율이 51.4%로 업소용을 앞질렀다. 지난 9월에도 하이트 맥주의 가정용 판매 비율은 51.1%였다.

한편 소주는 오래 전부터 가정용 판매량이 업소용을 앞서고 있다. 두산이 주류공업협회의 통계 자료를 근거로 밝힌 국내 전체 희석식 소주의 가정용 판매 비율은 2005년 54.5%,2006년 52.7%,2007년 51.1%이다. 올해 1~9월에도 50.8%로 가정용이 업소용보다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7

2008-11-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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