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내년초 美의회 통과 기대”

“한미FTA 내년초 美의회 통과 기대”

김균미 기자
입력 2008-10-27 00:00
수정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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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캠프 한반도정책팀장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캠프의 프랭크 자누지 한반도정책팀장은 25일(현지시간) 오바마 후보가 당선된다면 내년 초(early next year)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 의회에서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누지 팀장은 이날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에서 열린 ‘10·4 남북공동선언 해외동포 대회’에 초청 연사로 나와 “오바마 후보는 현 상태의 한·미 FTA에는 반대하지만 자동차와 쇠고기 부문에서 보완이 이뤄진다면 찬성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자동차 부문의 보완문제와 관련해 ‘재협상’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자누지 팀장은 주한미군 문제에 대해 “앞으로 4년 또는 8년 이후에는 현재 규모보다는 미군이 줄어들 것이지만, 지금은 추가 감축을 얘기하기에는 적절한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바마 후보가 이른바 ‘불량국가’ 지도자들과 조건 없이 만날 것이라고 언급했던 것과 관련,“오바마 후보가 내년 1월에 비행기를 타고 평양으로 날아 가겠다는 뜻은 아니다.”면서 “상호신뢰가 구축된다면 평화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바마 후보 집권 후 당장 방북이 어려울 경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특사로 파견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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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im@seoul.co.kr
2008-10-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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