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인물 초상은 안 바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독도 표기 논란’에 휩싸인 10만원권의 제작을 일부 중단했고 12월까지는 (보조 도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고액권 발행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한 달 전에 10만원권 제작을 일부 중단한 상태”라면서 “12월에는 구체적인 시제품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늦어도 그때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내년 상반기에 발행하려면 지금도 시간 여유가 많지 않다.”면서 “다만 인물초상의 변경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8-10-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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