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업계가 유가급등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오는 16일부터 30% 감축운행을 결의했다.
전국버스운송사업자연합회는 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버스운송업의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정부의 지원책이 없을 경우 오는 16일부터 전국 버스의 30%를 감축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달 1일부터는 50%의 버스운행을 감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유류세 전액환급과 운임인상 등 5개 사항의 유가급등에 따른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연합회측은 “경유가는 계속 오르고 있어 더 이상 버스를 운행할 수 없는 국면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8-06-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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