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개탄”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최근의 노동운동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손 회장은 25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대학’ 개막 기조강연에서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노동운동을 보면 이 나라 경제가 어디로 가려는지 걱정”이라고 탄식했다.
손 회장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노동운동의 움직임이 심히 개탄스럽다.”면서 “우리 경제가 고비용, 저효율의 늪에서 허덕이는 데도 노사분규의 강도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를 향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손 회장은 “앞으로는 창의와 자율이 매우 중요한 시대인 만큼 규제가 대폭 완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귀포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7-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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