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상장사 주식이 1조원대를 넘어선 사람이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1년전에 비해 두배다.
9일 재계 전문사이트인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최고 주식부자는 정몽준 국회의원으로 지난 5일 현재 3조 1444억원이다. 정 의원은 현대중공업 지분 10.8%를 갖고 있다. 정 의원의 지분가치는 지난해 말 1조원을 약간 웃돌았으나 현대중공업 주가 상승으로 3배가량 불어났다.
2위는 정 의원 형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2조 7225억원이다.3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 1조 8236억원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1조 7850억원, 그의 형인 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이 1조 7127억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조 7602억원으로 엇비슷했다.
이외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1조 2172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조 922억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조 182억원, 허창수 GS홀딩스 회장이 1조 87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7-07-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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