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일부 계열사 매각을 추진하는 등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C&그룹 관계자는 14일 “조선, 해운·물류, 건설 등 3개 부문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 관련성이 적은 일부 계열사를 매각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곧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C&그룹은 임병석 회장이 지분 55.3%를 보유한 C&해운의 벌크선 사업 부문을 C&상선으로 넘긴 뒤 순수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컨테이너선 시황 악화 등으로 지난해 수백억원대 적자를 기록했던 C&동남아해운을 매각하기 위해 국내외 선사와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F&의 매각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6-1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