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2일 이달 중 약 8000t의 양파를 매취(買取)·저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취·저장 사업은 가격 안정을 위해 농산물을 일괄 구매, 보관하다가 수급 및 가격 상황에 맞춰 적정 물량을 시장에 유통시키는 것을 말한다.
농협은 사들인 양파를 가격 상황에 따라 농협 유통센터나 대형 할인마트, 식자재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랭지 배추와 마늘 그리고 감자 등 가격 변동이 큰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가격 지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현재 가락시장에서 조생 양파 1㎏의 도매가격은 317원으로,2004∼2006년 평균 가격인 433원의 74% 수준까지 추락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7-06-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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