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일 정부가 발표한 화성 동탄신도시는 명품 신도시의 최적지는 아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매년 1개 이상의 명품 신도시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건설교통부가 주도하는 신도시 개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해 향후 신도시 선정 과정에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김 지사는 “건교부가 이날 발표한 분당급 신도시 예정지역은 도와 계속적으로 협의해온 지역이지만 이견이 있는 부분도 있었다.”며 “도내에는 이곳보다 더 좋은 위치가 많고, 이 정도의 신도시는 10개 이상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번 신도시의 강남 대체 효과와 관련해서도 “미흡하다고 본다.”며 “경기도는 매년 1개 이상의 명품 신도시를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김 지사는 “건교부가 이날 발표한 분당급 신도시 예정지역은 도와 계속적으로 협의해온 지역이지만 이견이 있는 부분도 있었다.”며 “도내에는 이곳보다 더 좋은 위치가 많고, 이 정도의 신도시는 10개 이상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번 신도시의 강남 대체 효과와 관련해서도 “미흡하다고 본다.”며 “경기도는 매년 1개 이상의 명품 신도시를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06-0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