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의류 브랜드로 꼽히는 미국의 갭(GAP)과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이 국내에 공식 상륙한다.
신세계는 패션전문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널(SI)이 갭사(社)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두 브랜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중동·인도네시아·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이 4번째 프랜차이즈 계약이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갭과 바나나 리퍼블릭의 의류와 액세서리 운영에 관한 독점권을 갖는다.196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1호점을 개장한 갭은 제조와 유통망을 동시에 갖추는 ‘제조·직매형 의류전문점(SPA)’의 원조격이다. 연 매출이 16조원이나 되는 세계 최대 패션업체로 손꼽힌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7-01-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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