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 약 10조원의 수주 목표를 세웠다. 또 33억 2500만달러의 해외공사를 수주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건설은 24일 수주역량 강화와 기술개발,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올해 수주 목표를 국내 6조 7661억원, 해외 33억 2500만달러 등 모두 9조 8417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인 8조 3028억원보다 18.5%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말 29조 2980억원이었던 수주 잔고는 33조 2000여억원으로 늘어 6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게 된다. 또 올해 매출 목표는 국내 3조 9803억원, 해외 16억 4300만달러 등 모두 5조 5005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전년(5조 685억원)보다 8.5%가량 높은 목표치이다. 영업 이익은 3972억원, 순이익은 3573억원으로 계획했다.
현대건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을 경영 목표로 정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7-01-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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