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인들은 수출 3000억달러 시대를 개척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꼽았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뒤를 이었다.
19일 월간조선이 지난 4일 무역협회와 코트라가 공동으로 개최한 ‘2007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 2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결과에 따르면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4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5위에 각각 올랐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구본무 회장의 순이었다.
10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올랐다. 현대, 삼성,LG그룹 오너부자(父子)들이 나란히 10위권 안에 포함된 반면 정치인은 단 두 명뿐이었다.
기업인들은 수출 3000억달러 시대를 가능케 한 요인으로는 ‘기업들의 글로벌 전략·공격적인 해외 마케팅’,‘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주도형 전략’을 주로 꼽았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19일 월간조선이 지난 4일 무역협회와 코트라가 공동으로 개최한 ‘2007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 2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결과에 따르면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4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5위에 각각 올랐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구본무 회장의 순이었다.
10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올랐다. 현대, 삼성,LG그룹 오너부자(父子)들이 나란히 10위권 안에 포함된 반면 정치인은 단 두 명뿐이었다.
기업인들은 수출 3000억달러 시대를 가능케 한 요인으로는 ‘기업들의 글로벌 전략·공격적인 해외 마케팅’,‘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주도형 전략’을 주로 꼽았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2007-01-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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