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을 ‘글로벌 톱 5’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 거점기지로 정했다. 오는 2010년 중국에서 연간 3조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현지 지주회사 두산중국투자유한공사 설립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최 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는 2010년까지 매출 10조원, 영업이익률 10% 달성이라는 텐텐(Ten-Ten) 계획을 달성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톱 5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중국 지주회사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제2 내수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인프라 지원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자 세계화 전략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지주회사는 중국내 전략적 투자 확대와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해 중국관련 전사 전략 수립 및 신규사업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건설중장비 등 현재 중국에서 운영 중인 법인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중국형 신모델 도입, 생산공장의 생산능력 확보 및 제품 라인업 확대 등 기존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중국 현지 연구개발센터도 설립할 방침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6-11-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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