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업계 신용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경영상태가 빠른 속도로 호전되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비씨,LG, 삼성, 현대, 롯데, 신한 등 6개 전업카드사는 상반기 1조 728억원으로 전년동기 523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분기별로는 2·4분기에 1분기보다 199억원이 늘어난 546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카드사별 흑자 규모는 ▲LG카드 6406억원 ▲삼성카드 1281억원 ▲신한카드 1201억원 ▲롯데카드 888억원 ▲현대카드 770억원 ▲비씨카드 182억원 순이다.
한편 상반기 중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총 187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6-09-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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