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17개월만에 최저

신설법인 17개월만에 최저

주병철 기자
입력 2006-08-22 00:00
수정 2006-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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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영향으로 신설법인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신설법인 수는 3824개에 그쳐 지난해 2월의 3690개 이후 1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설법인 수는 지난해 9월 3843개에서 10월 4025개로 늘어난 이후 줄곧 4000개를 웃돌았지만 지난달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28.1배로 6월의 33.9배에 비해 줄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연속 사상 최저치를 이어갔다. 부도업체 수는 211개로 지난 5월의 189개에 비해 많았지만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대기업은 2004년 10월 이후 부도기업 수 제로(0) 행진을 이어왔지만, 지난달 VK 부도로 21개월 만에 ‘1’자를 찍었다.

어음부도율이 낮은 것은 기업들이 과거와 달리 어음 결제 비율을 줄이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2006-08-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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