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에 공급될 아파트는 5곳 499가구이다. 이중 일반분양으로 풀릴 물량은 364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강남 지역 일반분양 물량은 363가구, 올해 상반기에는 490가구였다. 중소형 통장 가입자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낫다. 교육·교통 환경이 뛰어난 강남 요지에서 분양되는데다 중소형 통장은 청약제 개편으로 2008년부터 청약기회가 점차 줄어들기 때문이다.
서초구 잠원동에서는 오는 12월쯤 한신공영이 32평형 120가구를 분양한다.20가구는 중소형 통장 가입자들에게 돌아간다. 반원초, 경원중, 원촌중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을 갈아탈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나머지 물량은 모두 중대형 청약예금 가입자 청약 대상이다.
서초구 방배동에서는 금호건설이 다음달 64가구를 분양한다.43평형(1가구)과 45평형(61가구)은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51평형(2가구)은 예금 15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이 가깝다. 우면산도 보인다. 인근에 서초중, 서울·상문고가 있다.2호선 방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남부순환도와 반포로를 타고 서울 전지역에 접근하는 게 쉽다.
현대건설도 서초구 방배동에서 50평형 이상 중대형 위주로 134가구를 12월중 일반분양한다. 전용 30.8∼40.8평이라면 예금 1000만원 가입자, 전용 40.8평 이상은 1500만원 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방배·서래초, 방배중, 서문여중·고, 서울고가 있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이수건설은 강남구 삼성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74∼88평형 57가구를 10월 중 일반분양한다. 언북·삼릉초, 언주중, 영동·경기고가 가깝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6-08-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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