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 러시아서 ‘돌풍’

한국자동차 러시아서 ‘돌풍’

류길상 기자
입력 2006-07-31 00:00
수정 2006-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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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한국의 최대 자동차 수출시장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자동차 수출국별 순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한국은 러시아에 5만 6022대를 수출했다. 미국(30만 9595대)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2003년부터는 자동차 수출량이 매년 두배 가량 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의 자동차 수출은 총 7만 8523대. 전체 수출 대상국 가운데 러시아는 8위였다.

손장원 현대차 동부지역본부장은 “러시아 경제가 2003년부터 오일 생산 등으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클릭(현지명 겟츠), 투싼 등 전략 차종을 갖고 러시아 시장을 공략한 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미국, 러시아에 이어 한국 자동차를 많이 수입한 나라는 스페인(5만 2870대), 캐나다(5만 94대), 이탈리아(4만 7951대), 독일(4만 3416대), 호주(4만 1901대), 사우디아라비아(3만 5928대), 영국(3만 981대), 남아프리카공화국(2만 4206대) 등의 순이다. 한편 지난 5월까지 한국으로부터 자동차를 수입한 국가는 모두 187개국이다.

이 중 1만대 이상은 26개국,1000대 이상은 71개국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6-07-3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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