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22일 론스타 사태 등을 계기로 외국 자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일부 있으나 지금까지의 외국인 투자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외신기자클럽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국 정부는 외국자본을 차별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우수한 인적자원, 신제품에 대한 테스트베드로서의 기능 등 우리가 갖고 있는 강점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가 주요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나서는 것도 외국기업에 보다 좋은 사업 여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를 위해 10월에 서울 강남에 인베스트코리아 플라자를 건립하고 R&D센터에 대한 현금지원 요건 완화, 아시아 지역본부를 설치하는 다국적기업 현금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들의 경영·생활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6-05-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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