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응 데이콤 사장이 11일 출입 기자들과 만나 1조 22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골자로 한 올해의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1조 1336억)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8% 증가한 수치다. 박 사장은 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해 연내 부채비율을 90% 이하까지 줄여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부채비율 118%다.
이를 위한 복안도 제시했다.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자회사와의 시너지 창출, 신성장 동력 발굴, 고객 만족 경영 등이 요체다. 이의 실행을 위해 자신이 위원장인 네트워크통합위원회,IT통합위원회, 블루오션위원회 등을 신설했다고 소개했다.
박 사장은 전화사업의 경우 지능망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시장 세분화를 통한 슬림 마케팅으로 기존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인터넷사업은 시장 특성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신규 분야에 집중해 58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eBiz사업은 웹하드, 이크레딧 등 성장 서비스를 중심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 증가를 목표로 세웠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6-04-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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