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해외자원개발 31억弗 투자

기업, 해외자원개발 31억弗 투자

류길상 기자
입력 2006-02-08 00:00
수정 2006-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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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자원개발 투자가 크게 늘어난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38개 해외자원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이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올해 32개국의 211개 사업에 총 3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기업의 해외자원개발 투자액이 2003년 6억 7000만달러,2004년 7억 8000만달러, 지난해(추정) 9억 2000만달러였던 것에 견줘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신규 투자사업이 16억 9000만달러로 계속 투자사업보다 많고 신규투자액 중 60%가 민간기업에서 이뤄질 조사됐다. 분야별 투자액은 석유. 가스개발이 118개 사업에 22억 2000만달러이며 유연탄·일반광 개발이 93개 사업에 8억 7000만달러에 달했다.

투자지역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집중되는 추세고 국가별로는 우즈베키스탄 4억 8000만달러, 카자흐스탄 3억 4000만달러, 인도네시아 2억 9000만달러, 페루 및 베트남 각각 2억 8000만달러, 예멘 2억 7000만달러, 중국 2억 50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석유·가스 최대 투자사업은 SK㈜의 2억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신규 생산광구이며, 석유공사도 1억 2000만달러를 베트남 15-1 광구에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일반광에서는 중국 동광사업에 대한 SK네트웍스의 1억달러 신규 투자가 최대이며, 고려아연도 우즈베키스탄 아연광 개발에 70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6-02-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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