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담배회사 CEO 포함 논란

美담배회사 CEO 포함 논란

입력 2006-02-08 00:00
수정 2006-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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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의 경영참여를 시도하고 있는 칼 아이칸측이 제안한 사외이사 후보 가운데 미국 담배업체 최고경영자(CEO)가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이칸이 추천한 3명의 사외이사 후보 가운데 한명인 하워드 M 로버는 미국의 5위 담배제조업체인 벡터그룹의 CEO로 재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증권거래법에서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쟁업체의 임직원이 사외이사를 맡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주주제안은 주주총회일 6주전에 서면으로 할 수 있어 3월 중순으로 예정된 KT&G의 주총을 앞두고 아이칸측이 사외이사 후보를 바꾸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칸의 대리인 이경훈 변호사는 “KT&G로부터 이 문제에 대해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받은 바 없다.”면서 “공식적으로 제기해올 경우 그 때 대응방침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6-02-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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