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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두바이유가 배럴당 60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 만에 또다시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서며 19일 전날에 비해 달러당 7.10원이나 하락한 985.00원에 마감됐다.
국내 원유수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산 원유 도입가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2004년 배럴당 평균 33.64달러에서 지난해 49.37달러로 치솟은 뒤 올 들어 18일까지 평균 57.44달러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원·달러 환율도 1156원,1033원,998원으로 하락해 유가 상승분을 일정정도 상쇄했지만 유가 상승률이 46.7%,16.3%인 반면 환율 하락은 11.9%,3.5%에 불과해 국민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6-01-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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