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1기 KT를 이끌었던 이용경(62) 전 KT 사장이 한국과학기술원 겸임 교수로 나선다. 이 전 사장은 8월 말 퇴임 후 경영고문을 맡고 있으며 서울 우면동 KT기술연구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8일 KT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이 전 사장은 이달 초 서울 홍릉에 있는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텔레콤MBA 과정의 겸직교수로 부임, 최첨단 통신산업을 이끌었던 경험을 강의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전 사장은 첫 학기에 강의준비를 하고 내년 봄부터 정규 수업을 맡는다.
강의 내용은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차세대 인터넷주소체계(IPv6), 텔레메트릭스, 전자태그(RFID), 인터넷전화(VoIP), 컨버전스 서비스 등이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5-09-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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