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2명 가운데 1명은 현대건설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건설회사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5일 건설인 87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메일 설문조사한 결과다.
분석 결과 시공능력순위 상위 10개 업체 중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회사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7.3%가 현대건설을 꼽았다. 다음은 삼성물산(10.8%), 대우건설(10.6%), 대림산업(8.3%),GS건설(7.3%)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6.4%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현대건설을 최고 건설사로 꼽힌 이유는 세계 유수의 건설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건설 한국의 명성을 떨쳐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5-09-0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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