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최근 이미지 메이킹에 주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달에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모임을 비롯해 이달초 대전과 대덕사업장 순시에서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최태원 SK(주) 회장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진 방문이지만 전보다 ‘깔끔해진’ 최 회장의 모습에 직원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최 회장은 최근 들어 강연 등 공식 행사에서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는 버릇을 자제하거나 머리카락도 정갈하게 빗고 나타나는 등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 회장은 이전에는 공식행사장에서도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거나 머리카락이 뻗쳐 있는 장면이 자주 목격돼 투박한 이미지의 경영자로 여겨져 왔다.
최 회장의 이같은 변신은 국내 4대 재벌기업의 총수로서 세련되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주변의 권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행사 시 엷은 화장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했지만 이것만큼은 최 회장이 쑥스러워해 거절하고 있다.
특히 소버린자산운용의 등기이사직 박탈 시도로 시련을 겪을 당시 최 회장 본인이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이같은 시도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최 회장은 지난달에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모임을 비롯해 이달초 대전과 대덕사업장 순시에서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최태원 SK(주) 회장
최 회장은 최근 들어 강연 등 공식 행사에서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는 버릇을 자제하거나 머리카락도 정갈하게 빗고 나타나는 등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 회장은 이전에는 공식행사장에서도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거나 머리카락이 뻗쳐 있는 장면이 자주 목격돼 투박한 이미지의 경영자로 여겨져 왔다.
최 회장의 이같은 변신은 국내 4대 재벌기업의 총수로서 세련되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주변의 권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행사 시 엷은 화장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했지만 이것만큼은 최 회장이 쑥스러워해 거절하고 있다.
특히 소버린자산운용의 등기이사직 박탈 시도로 시련을 겪을 당시 최 회장 본인이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이같은 시도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5-08-2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