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용 채소값 폭등

샐러드용 채소값 폭등

입력 2005-04-30 00:00
수정 2005-04-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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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파슬리 등 샐러드용 채소 가격이 ‘금값’이다. 이상기온으로 작황은 좋지 않은데 비해, 웰빙 열풍으로 수요는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29일 도매시장인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락시장)에 따르면 양상추(8㎏·상품)는 1만 9500원으로 표준가(지난 5년간의 평균가격·7795원)보다 무려 150%나 급등했다. 파슬리(4㎏·상품)도 표준가보다 114%나 폭등한 1만 2233원에 거래됐다.

케일(2㎏·상품)은 45%나 상승한 6333원, 칼리플라워(8㎏·상품)도 13% 오른 1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농수산물공사 정보지원팀 송기영씨는 “소비량이 많은데도 산지 출하량이 줄어 일부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다.”면서 “쌀쌀한 날씨가 지난달까지 계속되는 이상 기온 때문에 양상추의 경우 출하량이 지난해 하루 평균 71t에서 올해는 31t으로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소매시장인 할인점이나 백화점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900원이던 양상추(600g)는 요즘 2000원 안팎에 팔리고 있고, 브로콜리(100g)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500원을 밑돌았지만, 최근 1000원을 바라보고 있다. 까르푸 야채총괄 바이어 임정견씨는 “원가는 물론 부자재 비용도 올라 샐러드용 채소값의 고공행진은 당분한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청년 1인 기업, 공공 입찰 문턱 낮춰야”… 건의안 본회의 통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대표발의한 ‘청년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청년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공공조달 지원체계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대상 범위에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상 청년 1인 창조기업을 포함하도록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조달을 활용한 청년기업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현재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등은 정책적 배려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청년 1인 창조기업은 제도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특히 상시 근로자 없이 운영되는 1인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기업 중심으로 설계된 현행 제도가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의결을 기점으로 서울시의회는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향해 시행령 개정을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청년 1인 기업, 공공 입찰 문턱 낮춰야”… 건의안 본회의 통과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5-04-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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