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수 前 한보회장 ‘10억대 전세’

정태수 前 한보회장 ‘10억대 전세’

입력 2005-03-01 00:00
수정 2005-03-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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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울 가회동 자택에 거주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풍수지리와 ‘철강 사업’이 맞물려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28일 시사주간지 ‘한겨레 21’ 최근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정태수 회장은 정주영 명예회장이 살던 가회동 집에 2년 계약으로 세들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7의 1에 소재한 이 집은 대지 615평, 건평 149평의 2층 건물로, 화신백화점 창업주인 박흥식씨가 과거에 살던 곳이기도 하다.

고 정 명예회장은 42년간 살아온 청운동 자택(627평)을 2000년 3월 장자인 정몽구 회장에게 물려주고, 도보로 출근하기 위해 계동 현대 본사에서 200m 떨어진 가회동 집으로 이사했다. 가회동 집은 정 명예회장의 사망 몇 달 뒤인 2001년 하반기 부동산업자인 정모씨에게 소유권이 넘어갔으며, 정태수 회장은 2003년 10월쯤 이 집에 입주,3남 내외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시가 40억원으로 전세금도 1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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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5-03-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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