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금융지주가 22일 예금보험공사와 주식매매 계약을 하고 5462억원에 한국투자증권을 정식으로 인수했다. 이로써 동원금융은 수익증권 판매잔고가 동원증권(2조 4000억원)과 한투증권(21조 3000억)을 합해 23조 7000억원으로, 업계 1위 증권사로 도약했다. 주식위탁매매(브로커리지) 점유율은 6.69%로 상승했고 지점수는 124개로 늘었다. 김남구 동원금융 대표는 “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이 규모면에서 1등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는 질적으로도 1등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5-02-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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