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속동작인식 휴대전화 개발

삼성 연속동작인식 휴대전화 개발

입력 2005-01-13 00:00
수정 2005-01-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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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음성문자 변환에 이어 연속동작을 인식하는 휴대전화(모델명 SCH-S310)가 삼성전자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연속동작인식이란 휴대전화를 들고 숫자 3을 그리면 3번에 저장된 번호로 전화가 자동으로 걸리는 것을 말한다.

삼성전자 음식인식 휴대전화
삼성전자 음식인식 휴대전화 삼성전자 음식인식 휴대전화
삼성전자는 12일 6축 기술 알고리즘을 활용해 휴대전화가 인간의 동작을 해석해 반응하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특허를 출원했으며, 오는 3월 출시한다.

이 전화는 아래 위로 두번 흔들면 스팸전화나 스팸메시지가 삭제된다. 노래방에서 휴대전화를 흔들면 탬버린 같은 악기연주나 효과음이 나온다. 휴대전화로 O를 그리면 “좋아.”(Oh yes),×를 그리면 “싫어.”(Oh no)라는 말이 나온다. 휴대전화에 장착된 MOD(주문형 음악)로 음악을 들을 때 휴대전화를 아래위로 움직이면 다른 음악을 선곡할 수 있다.

나침반은 물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130만화소 카메라,MOD, 모바일뱅킹 등도 된다.

관계자는 “연속동작인식 기술이 발전되면 복잡한 버튼조작이 단순화돼 펜이나 자판없이 동작만으로 문자를 입력하고 보조도구없이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면서 “개개인의 다른 필체를 응용해 휴대전화 보안 및 인증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팬택&큐리텔은 이날 지난해말에 동작을 인식하는 스포츠 레저폰(PH-S6500)을 먼저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5-0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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