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탁구 치는 한일 국방장관

[포토] 탁구 치는 한일 국방장관

입력 2026-01-30 17:46
수정 2026-01-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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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30일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과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과거를 직시하고 현재를 진단하면서 미래로 나갈 수 있는 회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해상자위대 총감부에서 열린 회담 모두발언에서 “오늘 회담이 한일 관계 발전에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현재 일본이 중의원 선거(총선거) 기간인 점에 입각해 “황금 같은 시간을 내준 고이즈미 방위상의 압승을 바란다”고 덕담도 건넸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요코스카가 자신의 고향이며 이곳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새로운 일한 방위 협력의 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한, 일한미 방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최근 양국 정상회담이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일한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인한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 양국 방위 당국 간에 더욱 심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지난 28일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키나와현 소재 항공자위대 나하기지에 처음 기착해 자국 특수비행팀 블루임펄스와 교류도 했다며 “일한 방위 협력 교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장관과 고이즈미 방위상은 지난해 11월 초순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ADMM-Plus)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했다.

한국 국방부 장관의 일본 방문은 2024년 7월 당시 신원식 장관이 도쿄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 참석한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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