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7.16P 폭락…4개월만에 최대

주가 27.16P 폭락…4개월만에 최대

입력 2004-10-21 00:00
수정 2004-10-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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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해외발 악재 속에 넉달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20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4.25포인트 내린 851.42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결국 전일보다 27.16포인트(3.16%) 떨어진 828.61로 마감됐다. 이날 낙폭은 지난 6월11일 30.77포인트 이후 넉달 만에 가장 큰 것이다.

전일 미국증시의 하락으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부진에 빠진 가운데 중국의 9월 수출감소 소식이 더해진 게 폭락의 주된 이유였다. 상승종목은 159개인 반면 하락종목은 무려 577개에 달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7.39포인트(2%) 떨어진 362.6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려 지난달 22일(-2.2%)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2004-10-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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