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2일 현대차그룹의 철도차량 계열사인 로템의 정순원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일부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정 부회장은 앞으로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변속기 등 자동차 핵심부품과 공작기계사업을 담당하는 위아의 대표이사 부회장도 겸직하게 된다.현대차그룹은 또 위아의 김평기 사장을 위아와 로템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겸직 발령했다.이번 사장단 인사는 로템과 위아의 산업기계 등 공통부문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 제고는 물론 철도차량과 자동차 핵심부품에 대한 해외사업 확대와 품질 경영 강화를 통해 사업 역량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2004-10-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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