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대표 7·9급학원 3곳

노량진 대표 7·9급학원 3곳

강충식 기자
입력 2005-09-05 00:00
수정 200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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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급 시험의 메카는 서울 노량진 학원가다. 그중에서도 남부행정고시학원, 희소메가스터디고시학원, 한교고시학원 등 3곳이 노량진을 대표하는 학원으로 꼽힌다. 이곳에 족집게 강사는 물론 수험정보까지 집중되다 보니 수험생들이 자연스럽게 몰릴 수밖에 없다.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 7·9급 시험에 앞서 노량진을 대표하는 이들 학원을 소개한다.

●역사와 전통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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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9급 시험이 한달여 남은 가운데 각 학원가에서는 막바지 정리 수업이 한창이다. 사진은 수험생들이 서울 노량진의 한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서울시 7·9급 시험이 한달여 남은 가운데 각 학원가에서는 막바지 정리 수업이 한창이다. 사진은 수험생들이 서울 노량진의 한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남부행정고시학원은 3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때문에 각종 시험의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수험생들에 맞는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데 쌓인 노하우가 있다.

남부행정고시학원은 계열사 도서출판사인 박문각을 통해 분야별, 과목별 전문수험서를 발간하고 있다. 온라인 및 위성강의 기업인 에듀스파㈜를 통해 동영상 강의도 함께 하고 있다.

후생시설도 최고 수준이다. 맞춤형 상담실 운영,1인1실의 칸막이 자습실, 뷔페식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최고의 강사진, 적합한 커리큘럼도 그에 맞는 시설이 뒤따라줘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운영철학에서다. 때문에 수험생 선호도에서 선두권을 뺏기지 않고 있다.

●첨단 학습프로그램이 강점

희소메가스터디의 강점은 수준별 학습프로그램인 EPP(Exam Pass Program)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기본이론반→심화문제풀이 및 핵심이론정리반→예상문제풀이반→재수생합격보장반을 단계적으로 거쳐 합격률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다. 전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했는데도 시험에 불합격하면 1년동안 무료로 다시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합격보장리콜제도 실시하고 있다. 학원강의에 자신이 있다는 반증이다.

학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를 강화했다. 지리적으로 서울의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지방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매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국 동시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다. 자신의 실력측정은 물론 1대1 성적분석, 출제위원의 문제해설, 틀린 문제에 대한 저자 직강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국 최고의 합격률이 자랑

한교고시학원은 최고수준의 합격률을 내세우고 있다. 학원의 성패는 결국 합격률이 말해준다는 것이다.

올해 시행된 국가직 9급 시험 가운데 마약수사직에서 78%의 합격률을 보이는 등 행정직(57.2%), 세무직(55.4%), 관세직(30%), 출입국관리직(53.8%), 검찰직(74%) 등에서 놀라운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법원직(84%), 등기직(68%), 경찰직(30%)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한교고시학원이 이처럼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것은 독특한 전략 때문이다. 종합반을 통한 철저한 기초이론체계 정립, 개별 단과반에 의한 이론체계 완성, 테마특강 및 각종 특강을 통한 세부적 완성도 조율, 실제시험과 같은 모의고사, 문제풀이에 의한 실전경험, 단기특강 등을 통한 최종마무리로 끝을 맺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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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2005-09-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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