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 동작구 주민밀착형 서비스 인기

[현장 행정] 동작구 주민밀착형 서비스 인기

입력 2010-03-24 00:00
수정 2010-03-24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0. 3. 20. 18시 황사주의보 발령. 실외활동 자제, 건강에 유의하세요.” 서울 동작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주민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정보를 제공하는가 하면 구청 직원들이 지역내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불편을 파악해 즉각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동작구는 지난 주말 역대 최악의 ‘슈퍼 황사’가 몰아닥치자 모바일 황사예보를 발령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공기 ㎡당 400㎍을 웃돌면 황사주의보가 발령된다. 지난 20일 오후에 동작구 등 서울시 전 지역이 이 기준치를 넘어서자 황사주의보에 이어 황사경보가 즉시 발령됐다.

구는 지역 내 주민 1000여명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이를 즉시 알렸다.

또 주거밀집 지역인 아파트 관리사무소 96곳 및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병원,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총 90개 보호시설에 대해서도 황사정보를 통보해 바깥 외출을 자제토록 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다.

구는 지난해 환경정보 모바일 통보 시스템을 구축해 황사 및 오존 등의 대기오염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해 주는 대기오염 단문메시지(SMS) 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 건강과 밀접한 대기오염 정보가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로 나누어 제공되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주민행동 요령도 함께 전달된다.

구는 대기오염 경보 서비스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 농도 증가로 인한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 등 주민 건강 악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구청 환경과 내에 오존경보 상황반, 황사대책 상황반 등 대기오염 상황실을 운영해 1년 365일 내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구청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스마트기동처리반’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감사담당관 산하에 10명으로 꾸려진 스마트기동처리반은 ‘신속한 처리, 철저한 사후관리’를 목표로 한 시민불편 살피미 특별 기동대다.

상시 지역순찰을 통해 불법첨지류 제거, 도로복구, 광고물 정비, 하수관 정비 등을 담당하며 지금까지 총 420여건의 생활불편 처리 실적을 거뒀다. 대부분의 불편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되며 빠른 조치가 어려운 사항도 유관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5일 이내에 처리된다.

택시운전자 김모(54)씨는 “출근길에 집앞 좁은 골목길에 잘못 설치된 교통표지판을 발견하고 근처를 순찰하던 스마트기동처리반에 알려줬더니 퇴근길에 표지판이 바뀌어 있었다.”면서 “노란조끼를 입은 스마트기동처리반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동작구는 지난해에는 서울시 시민불편살피미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2010-03-24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