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다제내성결핵(MD R-TB)’ 환자들에게도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6일 1억 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결핵전문병원인 시립서북병원을 찾는 다제내성 결핵환자 중 외래환자에게는 약제비용 전액을, 입원환자는 청구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제내성 결핵은 아이소니아지드나 리팜피신 등 기존 약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결핵을 뜻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03-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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