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법 등이 달라 시민과 외국인에게 혼란을 일으켜 왔던 도로명 로마자 표기체계가 정비된다. 행정자치부는 도로 명칭인 ‘대로(大路)’,‘로(路)’,‘길’의 로마자 표기를 각각 ‘-daero’,‘-ro’,‘-gil’로 통일시키기로 하고 관련 지침을 내년 초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도로명 로마자 표기는 ‘길’의 경우에만 붙임표(-)를 붙였고, 나머지 도로의 경우에는 붙임표 없이 표기해 왔으며 ‘로’의 경우 발음에 따라 ‘lo’,‘ro’,‘no’로 표기마저 달랐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co.kr
2007-12-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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