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여성파워’ 상승곡선

지자체 ‘여성파워’ 상승곡선

조덕현 기자
입력 2006-09-27 00:00
수정 200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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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의 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최근 5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 목표에는 여전히 미흡하다.

행정자치부가 26일 펴낸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명록’에 따르면, 지난 8월1일 현재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은 1105명으로,2001년말의 864명보다 27.9%인 241명이 증가했다. 기획·인사 등 주요보직의 여성비율도 2001년 말 12.5%에서 23.8%로 크게 높아졌다.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은 2002년 2.3%에서 올해는 14.5%로 더욱 급격한 상승커브를 그리고 있다. 현재 전체 지방공무원은 26만 8537명이고, 이 가운데 여성공무원은 27%인 7만 2951명.5급 이상 관리자 1만 7496명 가운데 여성은 6.3%이다.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의 평균연령은 49.8세, 평균재직 기간은 23년 9개월로 나타났다. 최고위직은 서울시 제1정책보좌관을 맡고 있는 신연희(별정1급)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이봉화 서울시 감사관(2급 이사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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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6-09-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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