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코끼리 커플 서울살이 1년 축하파티

캄보디아 코끼리 커플 서울살이 1년 축하파티

입력 2011-07-09 00:00
수정 2011-07-0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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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캄보디아에서 기증받은 코끼리 커플 캄돌이(27)·캄순이(20)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둥지를 튼 지 1년을 기념하는 이색 축하 파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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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낯선 땅에서 건강하게 1년을 보낸 코끼리 커플을 축하하기 위해 10일 오전 11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긴팔원숭이와 다람쥐원숭이, 앵무새, 뱀 등 동물 친구들의 축하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해 코끼리 이름을 지어줬던 시민들이 먹이를 주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에는 캄보디아 다문화가족 100여명도 참석해 한국과 캄보디아 간 우호 친선의 상징인 코끼리 커플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코끼리 커플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들은 ‘보호동물은 국가 간 매매가 불가능하다.’는 국제협약(CITES) 때문에 국내에 오지 못할 뻔했다. 올 초에는 처음 겪는 매서운 추위에 캄돌이가 시름시름 앓아 주위를 애타게 했지만 집중적인 치료와 간호로 열흘 만에 툭툭 털고 일어났다.

허시강 어린이대공원장은 “부끄러움 탓인지 향수병 때문인지 아직은 ‘2세 소식’이 없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비법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건립 예산 확보 ‘본격 시동’

서울시의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방이초등학교 양궁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양궁훈련시설 건립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방이초등학교에서 송파구청 관계자와 방이초등학교 양궁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이전 및 훈련시설 조성사업 검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방이초등학교 양궁부는 선수 15명, 지도자 1명, 코치 1명 규모로 운영되면서 연중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임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양궁 훈련공간을 학교 내 별도 부지로 이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훈련시설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별관 뒤편 약 120평(약 400㎡) 부지에 전용 양궁훈련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훈련 공간과 사대, 과녁, 안전시설을 비롯해 장비보관실, 지도자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구축한다. 아울러 조명, 냉난방, 환기, 소방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약 12억원 규모로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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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7-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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