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마을공동체 공원 조성

노원, 마을공동체 공원 조성

입력 2011-06-08 00:00
수정 201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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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손수 가꿔… 11월 완공

노원구 불암산 자락에 지역 주민이 손수 가꾸는 공원이 오는 11월 말 들어선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 95-336 일대 불암산 자락 1만 6923㎡를 시 제1호 마을공동체공원으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급격한 도시화와 도시재개발로 붕괴되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주민들이 논쟁하는 기회가 길어질수록 지역 커뮤티니가 살아나더라.”며 “역시 불암산 마을공동체공원 조성 과정에서 공동체 회복 운동의 성격을 얻었다.”고 말했다.

시는 불암산 공동체공원 진입로의 자연스러운 바위 암반을 보존하면서 경사지에는 허브 식물을 재배하는 공간(820㎡)을 배치하기로 했다.

중앙에 들어설 과수원(770㎡)에는 자두, 살구, 매실, 모과, 복숭아 등을 심어 주민과 함께 가꿀 예정이다. 공원 전체로는 소나무 등 키 큰 나무 830그루, 명자나무 등 키 작은 나무 3990그루, 옥잠화 등 초화류 2만 9600포기를 심는다.

1120㎡에는 가구당 10㎡(2×5m) 규모의 텃밭 64곳을 만들고 인근에는 원두막, 음수대, 농기구 보관소, 관리소, 화장실을 겸한 건물 1동을 설치한다. 과수원과 텃밭 사이에는 작은 시냇물을 흐르게 하고 순환 산책로에는 야외 체력단련 시설과 테이블을 갖춘 데크를 만들기로 했다. 다음달 말 착공할 예정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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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06-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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