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급 280명 올 첫 근속승진

서울 7급 280명 올 첫 근속승진

입력 2011-04-29 00:00
수정 2011-04-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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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직 사기 진작 기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근무하는 7급 공무원 280명이 새달 1일 6급으로 특별 근속 승진한다고 서울시가 28일 밝혔다.

지난달 초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6급 근속 승진은 7급으로 12년 이상 재직한 직원 가운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근무 성적이 우수한 20%를 승진시키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직원이 높은 성과를 내도 6급에 결원이 없으면 승진할 수 없었다.

현재 시와 자치구에서 7급으로 12년 이상 근속한 직원은 총 1014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근속 승진 대상자에는 7급으로 20년 정도 근무한 직원과 퇴직을 1년여 앞둔 58세의 직원이 포함되는 등 이번 승진이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효성 행정국장은 “법령 개정 직후 의견 수렴을 거쳐 운영지침을 마련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한 결과 이번 일제 근속 승진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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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4-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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