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직영 노인복지관 문열어

동작구 직영 노인복지관 문열어

입력 2011-04-21 00:00
수정 2011-04-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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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지하철 4호선 사당역 부근에 지하 2층, 지상 10층짜리 사당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첫 직영 노인복지관이어서 인건비과 물품구매 절감 등을 통해 3년간 5억 28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 지원을 위한 창업센터, 가족문제나 우울증 등 각종 고민을 들어 주는 상담실, 물리치료 및 체력단련실, 데이케어센터 등을 갖췄다.

특히 복지관 3층에 영·유아 돌보미 센터를 설치해 맞벌이 부부 대신 손자·손녀를 돌보는 노인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주들을 키우느라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었던 노인들을 위한 배려도 곁들였다. 뿐만 아니라 맞벌이 부부들과 지역에 위치한 일터에 다니는 직장인들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영·유아 돌보미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고, 하루 3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복지관을 직영함으로써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여 다른 복지관과 차별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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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1-04-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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