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아파트 794가구 재건축

구의 아파트 794가구 재건축

입력 2011-01-27 00:00
수정 2011-01-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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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구의동 122-2 일대에 아파트 794가구를 재건축하는 내용의 구의1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인근인 이 지역은 3만 5834㎡ 부지에 용적률 249.97%를 적용받은 최고 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1개 동이 들어서며, 단지 중앙에는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이 부지는 광나루길에 접하고 주변에 광진초교, 명성여중·고교, 선화예술중·고교와 어린이대공원, 아차산이 자리하는 등 뻐어난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재건축 사업은 내년 착공, 2015년 마무리된다.

건축위는 또 2013년까지 강서구 가양동 52-1 일대 3만 2254㎡에 최고 22층짜리 아파트 805가구를 짓는 내용의 가양동 민영주택건설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가양·천향교역과 가깝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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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1-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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