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고령화사회 노인정보교육은 복지 기본”

[이사람]“고령화사회 노인정보교육은 복지 기본”

입력 2009-08-20 00:00
수정 2009-08-20 0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인정보화실태’로 박사학위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대행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이 현직 자치단체장으로서는 드물게 박사학위를 따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대행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대행
동대문구는 평소 노인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 방 권한대행이 2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고령화사회에서 노인정보화 교육의 효과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다고 19일 밝혔다.

방 권한대행은 “노인정보화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정보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년의 삶을 만족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노인정보화 교육 실태를 분석해 어르신들이 정보화로부터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아를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본 논문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사 논문에서 정부와 서울시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노인정보화 정책을 비교분석하고, 노인들의 정보화교육에 대한 욕구조사와 함께 그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점, 정보화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헌 연구로는 국내외 연구논문, 정부보고서, 학회의 간행물과 인터넷 자료를 두루 섭렵했고, 조사연구로 서울시와 용산구, 은평구, 동대문구, 강서구, 송파구 등 5개 자치구의 노인복지관에서 정보화교육을 수강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논문에 따르면 노인정보화 교육실태 조사 결과, 우리나라 노인정보화 정책은 중앙정부에선 일관된 정책이 없고, 지방정부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연계성이 떨어져 지역실정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광역자치단체보다는 기초자치단체에서 많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재정과 인력이 부족해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에서 형식적이고 기초적인 교육만 실시하는 형편이다.

방 권한대행은 노인정보화 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정보화교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수립과 국가예산을 통한 지원 확충 ▲정보화교육 확대 및 재교육 기회 확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맞춤형 교육 및 교육장소의 접근성을 고려해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 정보화교실 운영 ▲경로당, 주민센터의 컴퓨터교실 야간·공휴일 개방, 정보화사랑방 개설 ▲노인을 강사로 활용한 눈높이 정보화교육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방 권한대행의 학위수여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08-20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