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체납자 압류차량 공매

고액체납자 압류차량 공매

입력 2009-07-01 00:00
수정 2009-07-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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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0여대 인터넷 통해

외제차나 고급 승용차를 몰면서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들의 차를 공매에 부친다.

서울시는 세금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고급 승용차 40여대를 1~14일 인터넷을 통해 공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개 매각 대상 차량은 체납자들이 직접 운행하다 압류된 일제 도요타 아발론을 비롯해 에쿠스, 체어맨, 오피러스, SM7 등 고급 승용차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2007년식인 도요타 아발론은 현재 중고 감정가가 3500만원. 이는 차량전문 감정평가사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종합분석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매 참가 희망자는 위탁업체인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공매차량의 사진과 점검사항,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 일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 고양시 주교동 차량 보관소에서 직접 차량을 볼 수 있다.

진용황(38) 세금징수과장은 “앞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고액 체납자의 자동차 공매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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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07-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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