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취업문 지자체가 연다

꽉 막힌 취업문 지자체가 연다

입력 2009-01-14 00:00
수정 2009-01-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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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공근로 1000개 · 관악구 청년 일자리 120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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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마다 일자리 만들기에 ‘올인’하고 있다.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경제활성화를 이끌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소비를 촉진시키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일자리 창출도 맞춤형이다. 청년실업자를 줄이기 위한 취업박람회, 노인 일자리, 공공 일자리, 인턴제 등 실업난 해소에 다양한 ‘처방전’을 내리고 있다.



동작구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000개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모두 250명으로 정보화, 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복지사업 등에 배치된다. 2~4단계 사업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일반 공공근로(만 35세 이상∼60세 이하)의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청년 공공근로(만 18세 이상∼35세 이하)는 서울시 취업정보 사이트(job.seoul.go.kr)에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단기간에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유지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구는 또 여성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뉴스타트 라이프’ 설계와 급식조리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24일에는 여성 채용 엑스포를 구청에서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노인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환경도우미, 주차단속 보조요원 등을 수시로 뽑는다.

관악구는 ‘청년 일자리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행정정보 데이터베이스(DB)구축과 행정자료 전산화, 홍보와 안내 사업 등 12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공무원 신분은 아니지만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하루 임금 3만 3000원과 3000원 범위에서 교통비와 간식비가 지급된다.

중구는 ‘노인 지역봉사 지도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지역봉사 지도원은 환경지킴이와 교통봉사대, 근로봉사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하루 2시간씩 주 2~3회, 월 10일 정도 근무한다. 활동비로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모집 인원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해 환경지킴이(500명)와 교통봉사대(312명), 근로봉사대(88명) 등 지난해(800명)보다 11.3% 증가한 900명이다. 또 다음달에 국·시비 보조를 받아 어르신 순찰대와 홀몸노인 홈헬퍼,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350명을 추가로 뽑는다. 중구 관계자는 “2010년까지 1500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인 취업관련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도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9개 사업을 추진, 1182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마포구는 82개의 일자리 사업으로 5256명을 지원한다. 서초구는 고지서 송달 도우미와 장묘조사 도우미, 노인 모델 등에 노인 1061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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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9-01-1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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