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 경제교실 인기

송파구 어린이 경제교실 인기

입력 2009-01-09 00:00
수정 2009-01-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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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송파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무료 경제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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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빙강사인 IBK투자증권 이성수 대리가 7일 경제강의에서 화폐의 탄생과 발전 순서를 가르쳐주고 있다. 송파구 제공
초빙강사인 IBK투자증권 이성수 대리가 7일 경제강의에서 화폐의 탄생과 발전 순서를 가르쳐주고 있다.
송파구 제공
송파구는 1월 한달 동안 잠실3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7일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경제 위기로 대다수 부모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어린이에게도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경제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강의에서는 ‘돈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학부모 김민서(34·여)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과정이라 참 유익했다.”면서 “다음 강의도 꼭 수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훈(10) 어린이도 “경제 공부가 아주 재미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제 교실은 매주 초등학교 1~3학년 20명,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문의는 잠실3동 자치센터(410-3573~5)로 하면 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01-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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