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행정조직 다이어트’ 마침표

성북 ‘행정조직 다이어트’ 마침표

입력 2008-12-05 00:00
수정 2008-12-05 01: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북구가 내년 ‘개청 60주년’을 앞두고 3단계에 걸쳐 진행한 ‘행정조직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행정조직 개편은 선출직인 구청장과 지방의원이 ‘표밭’에 연연하지 않고,느슨한 공무원 조직에 탄력을 주기 위한 결단이다.쉽게 완성할 수 없는 일이다.

성북구는 4일 “현 583개 통 조직을 주거 환경과 생활권 중심으로 통합,453개로 줄인다.”고 밝혔다.이어 “통 조직의 22%인 130개 통을 줄여 연간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이로써 2006년 12월부터 3단계에 걸쳐 진행한 행정조직 개편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작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현 1392명의 직원 정원을 내년에 65명 줄인 1327명으로 감축한다.

통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 조직이다.공무원을 도와 구정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경우에 따라서는 구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따라서 이를 줄인다는 것은 웬만한 결심이 아니고서는 실천할 수 없는 일이다.

성북구는 2006년 12월 모든 행정조직과 명칭을 오로지 주민을 위한 방향으로 개편하는 1단계 혁신을 단행했다.주민복지실을 제1국으로 격상시키는 식이다.지난해 12월 총 30개 행정동을 평균인구 2만명 이상의 행정동 20개로 축소,통합하는 과정에서는 진통이 컸다.

동네 이름을 바꾸는 문제도 쉽지 않았지만,동네마다 활동하는 사회단체 등이 사라지고 구청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 등에서는 반발이 클 수밖에 없었다.

구의원들도 선거구가 축소되는 문제 등이 있기에 뼈를 깎는 아픔을 감내해야만 했다.그러나 성북구는 전국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10개 동을 줄인 것이다.통합에 따른 예산 절감액도 상당하지만,서울시로부터 받은 120억원의 인센티브는 단일 사업의 포상금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기록이었다.이 돈은 올해초부터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에 고스란히 투입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thumbnail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8-12-0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